6월, 2026의 게시물 표시

2026.6.10.

이미지
이것보단 좀 일찍 일어나긴 했다 어쩐지 개운하더라. 일어났을 때 시간을 보고 제법 평온했다. 그냥 머릿속으로는 '알람이 안 울렸네? 오늘 휴일이었던가?' 이 정도 생각만 하고 있었다. 몇초 뒤에 아, 나 지각이네 싶었다. 바로  정신차리고 팀장님께 카톡을 보낸다. "부득이한" 사유로 오전에 2시간 휴가를 쓰겠다고. 휴가결재를 올리고 평소랑 같은 페이스로 씻고 나왔다. 평소랑 똑같이 약간의 시간이 좀 남는데 한번 수면 기록을 살펴본다. 수면 점수: 매우 좋음 역시 잠을 아주 잘 자서 그런지 점수가 평소 60, 70점대가 아닌 80점대에 도달했다 ㅋㅋㅋㅋㅋ 주황색이 깨어난 시간 얼추 보니 알람이 울릴법한 시간에 주황색 깨어있음이 찍혀있다. 아... 내가 알람 울려서 잠깐 깨어나 알람 끄고 일어나야 했는데 다시 잠들어버렸나 보다... 그래도 너무 늦기 전에 일어나서 다행이다. 내가 20,30분 정도는 늦게 일어난 적이 있어도 아예 이렇게 늦은 적은 회사 입사한 뒤로 처음이다 살짝 무서워진다. 내가 왜 놓쳤을까, 또 이럴까? 알람 하나에 바로 일어났었는데 오늘부터 알람 2개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버스 안에서 여유 있게 사진도 찍음 오랜만에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출근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