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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후쿠오카 가족여행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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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 일요일은 비행기 일정만 있으니 사실상 오늘 토요일이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전날처럼 복잡한 일정은 없고 아쿠아리움인 마린월드 한 곳만 방문할 예정이다.

2026 후쿠오카 가족여행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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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가능할 줄 알았는데 오늘 점심으로는 회사 동기가 추천해준 '신신라멘'을 먹어보려고 했다. 대충 널리 알려진 맛집인 것 같아 어느 정도 웨이팅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먹는 점심시간을 넘기면 웨이팅이 없거나 적을 것으로 생각했다.

2026 후쿠오카 가족여행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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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아침 일본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이다. 간단하게 어제 구매했던 음식을 먹고 숙소를 나선다. 오늘의 일정은 '다자이후 텐만구' 방문. 거리가 좀 있긴 한데 여행은 움직여야지~

2026 후쿠오카 가족여행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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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본을 감 남들이 많이 간다는 일본을 나는 30년 동안 한 번도 놀러 못 갔다. 비행기 갈아탈  빼고는 그나마 2023년도 초에 기회가 생겼지만, 코로나 걸려서 나는 수수료 물고 강제로 비행기 취소. 가족만 감 :( 그래도 올해 가족여행은 후쿠오카로 결정되면서 기회가 생겼다. 작년 가족여행으로 베트남 갈 때는 공항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는데 이번에는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다. 체크인하려고 하는데 하는 말이 "좌석이 안 남아있어서..." 어... 시작부터 매우 곤란?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는데 "일행분과 떨어져 앉아야~" 휴. 역시 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비상구 좌석을 동생과 나는 받았다. 오히려 좋아. 비상구 안내문에 바로 서명한다. 나이스~ 보안 게이트를 지나고 나니 확실히 사람이 적었다. 작년 기준 앉아 있기 쉽지 않았는데 그냥 자리가 널려있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음. 원래는 북적북적한 걸 예상했는데 이렇게 금방 들어올 줄이야. 면세점을 구경해보지만 딱히 구매할 만한 것은 없다. 우리가 탑승해야 할 게이트로 이동해서 기다리는 중... 이 자리 또한 쉽게 구했다. 비행기 예매할 때 시간이 오후라서 시간이 좀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뭐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도 복잡한 공항을 마주할 필요 없고! 물론 뽑기 운이 중요 드디어 시간이 됐다. 가보자고. 비상구 좌석의 책임감. 막중하게 느낍니다. 몰랐는데 비상구는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보조배터리, 휴대폰 등 위험품목을 제외한 모든 짐을 케빈으로 넣어야 했었다...

202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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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차리는중 훌찌럭. 전산쟁이 운명, 시스템 점검. 그나마 대민 서비스가 아니라 새벽이나 이러한 시간에 할 필요는 없다. 주말이지만 낮인 것으로 만족하자. 출근시간 오전 10시. 책상에 꼽혀있는 최고심 부적, 갈아줄 때가 된 건가 힘을 영 못 쓰고 있다. 야근이 아니니깐? 주말출근인데 저녁만 지원해주고 점심은 지원 안 해준다. 우우. 너무한다. 그래도 주말이라서 여유 있게 일 처리가 가능했다. 폰 좀 중간중간 만져주며 해야 할 일을 끝마치니 저녁 시간. 일요일이라 운영하는 식당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소바집이 다행히 열려있다. 요기 맛있음. 80% 정도 먹고 나면 남은 소스에 밥 야무지게 비벼 먹으면 든든하다. 밥을 먹고 돌아왔더니 다들 퇴근함. 나도 퇴근해야지. 집에 돌아왔더니 어항에 못 보던 새끼 물고기가 여과기 밑에 숨어있었다. 어? 아직 다른 얘들 새끼 낳을 정도로 큰 얘들 없는데 벌써? 밥 주는 줄 알고 기다리는 중 이 작은 몸으로 새끼를 낳았다고?

202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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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휴일 압수. 토요일 자고 일어났더니 회사에서 와있는 누군가의 모친상 문자. 흠... 일요일 출근이 예정되어있고 위치가 서울이라 좀 쉽지 않은데.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다. 일어났을때가 이미 오후 1시라서 지금 씻고 점심 먹고 출발한다면 집에 아주 늦게 복귀할 각오를 해야 한다. 약 1시간 정도 고민하다가 회사 동기 꼬셔서 원정길에 올랐다. 다행히 얼마 안 남은 서울행 기차표를 구해서 호다닥 역으로 간다. 이제 열차 속에서 무한 대기. 탈 때는 해가 쨍쨍했는데 벌써 뉘엿뉘엿 지고 있다. 무한한 시간의 열차 속에 갇혀있으니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2시간 50분, KTX가 느린 것처럼 느껴진다. 내가 만약에 일찍 일어났으면 비행기로 빨리 갔다 올 수 있지 않을까. 다른 동기는 KTX랑 비슷한 가격으로 비행기 타고 갔다 온다던데. 열차를 타고 가며 돌아오는 건 비행기를 탈 수 있지 않을까하며 계속 검색해보지만 가격이 이미 허용수준을 벗어나고 복귀 시간도 내가 가능한 시간에 없었다. 눈 쌓여있음. 눈 맞음. 그래도 눈 구경은 했다. 비록 지나가면서 구경한 것이지만 지난해 말부터 이때까지 눈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눈구경 한 번 하고 다시 시간의 열차 속을 헤매다 서울역 도착 후 동기와 접선. 택시를 기다리면서 먼지 비슷한 눈을 보았다. 그렇지만 너무 먼지 같아서 감흥이 없음. 조문은 기차 일정 때문에 금방 끝났다. 인사드리고 밥 후딱 먹고 금방 서울역으로. 그래도 밤이라서 잠을 쪼끔 잤다. 부산에 도착하니 11시 50분. 버스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버스가 살아있다? 난 당연히 택시를 타야하겠지~ 생각했는데 어찌어찌 버스로 해결. 부산역에서 좀 멀어지니 사람이 확실히 없어졌다. 이 정도 교...

에어윅 플러그인 사용후기(Feat. Paradise Ret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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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디퓨저, 캔들이 싫다면 이것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던 에어윅 플러그인을 결국 질렀다. 페브리즈, 글레이드 또한 이러한 방식의 전기 방향제를 생산하지만 꼭 에어윅을 고집하는 이유는 있다. 내가 어렸을 때 미국에 살면서 초등학교에 다녔었는데 그때 Language Art 수업을 들어가면 항상 그 선생님의 교실에서는 달콤한 코코넛 향이 났었다. 그때 벽면에 꽂혀있던 것이 지금 내가 구매한 에어윅 제품이었고 무슨 향인지는 모른다. 이제부터 내가 맞춰야 할 뿐. 그 향을 다시 한번 맡아보고 싶어서 평소의 나답지 않게 매우 비싼 해외 배송비를 지불하며 한번 구매해 보았다. 이것이 어른의 힘이다💪 아마존에서 직구하기 쓰읍...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이러한 플러그인 형식의 디퓨저/방향제를 판매하지 않는다. 에어윅을 소유하고 있는 옥시레킷벤키저가 한국에서 가습기 이슈가 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그렇다 하기에는 페브리즈, 글레이드의 제품도 한국에서 판매를 안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마존"에서 구매를 해야 했다. 글을 쓰고 있는 2026년 1월 기준으로는 $49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한국으로의 배송비가 무료이다. 나의 경우에는 딱 에어윅만 구매했기에 추가적인 배송비 약 15,000원이 붙었다. 아마존 구매내역 배송비가 만만치 않기는 하다. 요즘 환율도 장난이 아닌데. 심지어 이 배송비는 고정금액이 아닌 물건을 더 구매할수록 최초 배송비에서 조금씩 붙는다. 그래도 배송속도는 장난 아니다. 한국에 들어오면 퀵으로 온다! 관련된 글 2025.11.7. 요즘 들어서 회사 일이 너무 많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다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