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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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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사에서 당직 근무하는 날이다. 보통 1년에 한 번 정도 하는데 당직인 팀원 한 명이 병가를 사용하게 되면서 나에게 대타 부탁을 하였다. 흠... 늦게까지 있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업무 난이도가 쉽다. 전화대기와 문단속 잘하면 조금의 당직비가 나오기 때문에 극혐까지는 아니다. 조금 아쉬운 건 그 당직비에서 내가 알아서 저녁을 사 먹어야 하는 게 좀 그렇지만. 뭐, 이참에 이렇게 들고 있는 기프티콘을 털어버린다! 에그마요 샌드위치, 크림빵 그리고 땅콩버터 빵을 구매해서 먹었다. 에그마요 샌드위치가 생각보다 꽤 달았다. 초딩입맛인 난 좋았다 ㅋㅋㅋㅋ 조금 있다가 순찰한다. 내가 속한 부점을 돌 때 내 자리로 가서 무언가를 찾는다. 그것은 바로 당직할 때 먹으려고 미리 챙겨놨던 컵라면. 야무지게 먹고 돌아간다. 오늘의 근무일지, 배 잘 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