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9.28.
추석 연휴가 오면 해야 할 일,
벌초를 해치웠다.
그리고 여기는 산소는 아니지만
아빠가 할머니 집 앞마당
또한 깨끗이 치우고 싶어 해서
거기도 치웠다.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음, 치울만하다.
저랬던 앞마당이
요렇게 깔끔해졌다.
사실 깔끔해졌다기보다는
식물들을
눕혀놨다(?)
씁.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정리를 할 때 아주 신선한
깻잎이
있었는데 그걸 그냥 주워 올걸
왜 구석에 던져놨나 싶다...
도시에서는
돈 주고 사는걸!
벌초는 좋아하지 않으나
그래도 오랜만에
이렇게
옛날에 자주 왔었던 장소를
이렇게 보니 또 새롭다.
늘, 매번 느끼지만
여기는 진짜 시골이다.
시골이라 하면
그냥
인구수가 좀 적은
그런 지역을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주변에 편의점 이런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논밭만 펼쳐진 그런 곳이다.
사실
내가 어릴 때
여기는 인터넷도 안되고
화장실도 재래식이고
무엇보다
놀것없어서
오는 걸 별로 안 좋아했다.
지금이야 지나간 추억일 뿐.
잠깐 주변을 둘러보다가 돌아간다.
골목길도
내가 아는 골목길 그대로다.
그리고 회상 끝!
이제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왔더니
내기 키우는 구피가 새끼를 낳은 것.
그러나
어미는 장렬히 전사.
새끼는 내가 잘 돌보도록 하마.
그나저나
엄청 많이 낳았다.
나중에 다 자라면
주변에 분양해야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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